‘시인 변신’ 양세형, 북 콘서트서 눈물 쏟은 사연(‘전참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1.06 14: 45

[강서정 기자] ‘전참시’ 양세형이 시인 모드를 장착한다.
6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양세형의 북 콘서트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에 앞서 양세형은 ‘양 시인’ 맞춤 의상 피팅을 위해 변진수 스타일리스트의 작업실로 향한다. 양세형은 새로 장만한 패딩 점퍼를 자랑, 상상도 못한 가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 그 정체가 궁금해진다. 잠시 후 각양각색 의상이 준비되고 양세형은 준비한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눈길을 끈다.

북 콘서트 당일, 양세형은 콘서트장으로 향하는 동안 설렘과 떨림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양세형의 긴장을 풀어줄 특별한 MC가 등장, 유병재가 이날 북 콘서트의 MC로 맹활약한다고 해 두 사람의 케미도 기대된다. 유병재는 특히 예정된 스케줄도 제쳐두고 양세형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고. 곧이어 콘서트장을 꽉 채운 관객들 앞에 나선 양세형은 시 낭독부터 책에 관련된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토크를 펼친다.
양세형은 이날 현장에서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함께 하는 스타일리스트도 그의 우는 모습을 처음 봤을 정도라는데. 양세형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관객들과 참견인들까지 덩달아 눈시울을 붉혔다고 해 그날의 사연이 담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전참시'는 12월 4주 토요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8.27%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조사기관: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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