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손 안쓰고 태클 가능..개그맨보다 웃긴 체육인(뭉찬3)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1.06 18: 24

‘진공청소기’ 김남일의 후예가 발견된다. 그리고 김동현은 손 안 쓰고 태클 걸기 시범을 선보인다.
내일(7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네덜란드 A매치 대비 마지막 특훈에 돌입한다. 김남일 내셔널 코치가 선수들에게 올바른 태클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가운데 태클의 정석 그 자체인 인재가 나타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앞서 ‘어쩌다벤져스’의 성공적인 네덜란드 A매치를 위해 합류한 김남일 내셔널 코치는 고강도 수비 훈련으로 수비력과 체력을, 세트피스 훈련으로 코너킥 상황에서의 득점력을 끌어올렸다.

김동현, 손 안쓰고 태클 가능..개그맨보다 웃긴 체육인(뭉찬3)

마지막 훈련에서는 잘못된 태클 사용으로 위험한 모습을 보인 ‘어쩌다벤져스’에게 한 발 태클을 전수한다. 특히 김남일 내셔널 코치는 선수들의 답답한 플레이에 ‘빠따코치’ 모드에 돌입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가 하면 이해를 도우려고 재시범까지 보여주는 등 열정을 불태운다.
또한 ‘어쩌다벤져스’의 대표 개그 캐릭터인 김동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유쾌한 활약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필사적으로 손을 쓰지 않고 몸을 날려 태클하는 김동현에게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의 새로운 주장을 뽑는다. 선수들이 추천한 임남규, 허민호, 한건규, 김동현, 이대훈, 김현우 중 과연 누가 ‘어쩌다벤져스’ 2기를 이끌어갈 주장이 될지 기대가 쏠린다.
JTBC ‘뭉쳐야 찬다 3’는 내일(7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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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뭉쳐야 찬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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