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JYP 컴백 첫 주자 영광, 독기 품고 준비”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1.08 14: 32

그룹 ITZY가 2024년 첫 컴백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ITZY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ITZY의 이번 신보 'BORN TO BE'는 '눈앞에 펼쳐진 드넓은 세상 속 원하는 대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기 자신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한층 도전적인 의미를 전한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ITZY(있지) 새 미니 앨범 'BORN TO B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br /><br />있지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08 / rumi@osen.co.kr

JYP 올해 첫 주자로 출격한 ITZY는 “컴백 첫 주자가 돼서 너무 영광이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독기를 많이 품었다. 한 곡마다 열심히 준비해서 그런지 멋진 뮤직비디오도 많이 낼 수 있었고  솔로 뮤직비디오까지 특별하게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에 시작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좋은 스타트를 끊을 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서 기쁘다.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예지는 이번 신보에 대해 “저희가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이번 앨범에 많은 장르의 곡과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보려고 노력했다. 이번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도 저희 스스로의 한계를 깨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저희에게 굉장히 뜻깊은 앨범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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