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자신이 얼굴이 걸린 광고를 보며 감탄했다.
8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밤하늘에 반짝반짝 다시 얼굴이 걸렸다. 감사하고도 재미있는 세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옥외 대형 전광판에 담겨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찍혀있다.
더불어 같은 날, 이효리는 '미국 진출'이라는 글과 함께 미국 마트 진열대에 배치되어 있는 이효리의 얼굴이 담긴 제품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이효리는 소속사 안테나에 합류하면서 2012년부터 중단했던 상업 광고 출연을 올해부터 재개했다.
이와 관련해 5일 KBS Joy에서 방송된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이효리의 상업 광고 수입을 언급했다. 최근 상업 CF 복귀를 다시 선언한 그는 5개월 만에 42억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효리는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