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결혼 12년차’ ♥︎소유진 팔불출 “화면 통통..실제로 보면 죽어”(‘내꺼내먹’)[Oh!쎈 포인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1.09 08: 24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결혼 12년차에도 아내인 배우 소유진밖에 모르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실물이 최고라고 자랑한 것. 
지난 8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 ‘내꺼내먹’의 새로운 에피소드 ‘4트 만에 피자 주문 성공했습니다. 사장님, 좀 나와 봐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피자 매장을 방문했다. 이동하는 중에 백종원은 200호점을 돌파했다면서 “핫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며 “내꺼 내가 맛있다고 하면 욕 먹지 않을까? 하긴 욕 먹자고 하는 프로다. 브랜드 홍보도 하고 욕도 먹어도 되고 정보를 전달하고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어렵게 피자 주문에 성공한 백종원은 상호명에 대해 “내가 대충 지어가지고”라며 “이름 대충 만든 게 잘 된다”고 했다. 이어 “브랜드 만들 때 생각을 많이 한다. 상호에 판매 메뉴가 들어가면 베스트다”고 했다. 
피자 브랜드 상표에 그려진 캐릭터를 가리키며 “궁금해 하는 분이 많다. 누구일 거 같냐”고 했다. 캐릭터는 백종원이었고 그는 “어릴 때는 살 별로 안 쪘었다. 진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팀원 여러분 내 실물 보고 놀라는데 그게 아니라 화면상 나오는 건 20% 정도 부하게 나온다”고 말했다.
특히 백종원은 “살짝 화면에 통통하게 나오는 여자 연예인이 진짜 실물로 보면 예쁘다”며 “대표적인 케이스가 소유진이다. 몰랐냐”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소유진 보면 약간 통통해 보이지 않냐. 실제로 보면 죽는다. (자다가 일어나서) 눈 떴을 때 옆에 누워 있으면 깜짝 놀란다”며 팔불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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