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대한민국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빅스톤픽쳐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김윤석 분)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1. 어린이 관객을 움직인 이순신 장군의 메시지
대한민국에서 임진왜란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세대 중 한 세대인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포인트는 바로 '노량: 죽음의 바다'가 지닌 깊은 울림과 메시지. 어린 시절부터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보고들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노량: 죽음의 바다'는 역사 교과서를 찢고 나온 듯한 최고의 교육영화이자 오락영화일 터.
이에 한창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는 연령대의 어린이들은 올 겨울 필람 영화로 직접 '노량: 죽음의 바다'를 택해 극장가를 찾았다. 이를 입증하듯 무대인사 때 직접 ‘꼬마 이순신’이 되어 참석하거나 감독과 배우에게 쓴 손편지를 전달하는 등 이순신 꿈나무다운 열띤 반응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2. 1020세대 관객 움직인 배우들의 열연
10대, 20대 관객들을 움직인 요소는 바로 '노량: 죽음의 바다' 배우진의 독보적인 열연이다. 최후의 전투를 이끄는 이순신 장군 역의 김윤석을 비롯해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와 압도적인 연기 호흡에 몰입해 극찬을 쏟아내고 있는 것.
특히 개봉 이후 '노량: 죽음의 바다'를 응원하는 ‘노량단’ 팬덤이 계속 속출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영화 속 이순신 장군과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정재영 분)의 관계, 영화 속 인물들의 대사에 대해 다양한 밈이 온라인 상에 펼쳐지며 새로운 형태의 입소문을 낳는 중이다.
3. 3040세대 관객 움직인 역대급 스케일의 해전
팬데믹을 지나오며 영화적 완성도를 더욱 유심히 보는 관객 성향상 3040세대 관객들에게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3부작 중 가장 스펙터클 해전을 선보인 전쟁 액션 대작으로서 선택을 받고 있다. 김한민 감독은 임진왜란 사상 최대 규모의 해전으로 꼽히는 노량해전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거치며 노련미를 발산했다.
이에 3040세대 관객들은 전쟁 영화 연출의 명장 김한민 감독을 향한 신뢰감을 표현하며 “해전 전투신의 달인이 되신 김한민 감독”, “야간 해전을 이렇게 구현해내다니.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 “전투장면은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뛰어났다”라고 전해 '노량: 죽음의 바다'만이 선사하는 볼거리를 향한 극찬을 보내고 있다.
4. 5060세대 관객을 움직인 현장(賢將)의 리더십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웅 이순신답게 5060세대 관객들은 영화 속 이순신 장군을 비롯해 조선 수군들의 강인한 의지가 주는 감동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최후의 전투를 이끄는 이순신을 그리는 '노량: 죽음의 바다'는 현장(현명한 장수)의 리더십을 표방한다.
완전한 종결을 위해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고자 하는 이순신 장군의 결심과 유지에 감명을 받은 5060세대 관객들은 이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에 주목하며 새해에 꼭 관람해야 할 영화로 자발적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각 세대별로 만족할 만한 포인트를 갖추고 있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4주차에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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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