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주호가 팀 활동과 별개로 개인 활동을 위해 새 소속사를 찾았다.
1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SF9 공식 팬카페를 통해 “주호는 연기 등 개인 활동과 관련한 업무는 타 회사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 활동과 별개로 팀 활동은 현재와 같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차질없이 계속해서 이어가며 SF9 멤버로서 팬 여러분과 만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주호와 SF9에게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리며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호가 개인 활동을 위해 찾은 소속사는 배우 하지원, 온주완 등이 소속된 해와달엔터테인먼트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스포츠경향은 주호가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배우로서 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주호는 2016년 SF9 멤버로 데뷔한 뒤,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 ‘밀키드’ ,’스타스트럭’, 연극 ‘여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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