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이 부모님을 위한 완벽한 효도 데이를 선사했다.
신성은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본가로 내려가 부모님을 만났다.
본가를 찾은 신성은 부모님께 큰 절을 올리며 새해 인사를 했다. 신성의 부모님은 아들이 반가우면서도 "왜 혼자 왔냐?"며 박소영을 찾았다. 이어 "며느리가 생기면 딸처럼 아껴줄 것" "박소영의 외모가 괜찮다" 등 박소영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이후 신성은 고장 난 인터폰 수리부터 선반을 조립하는 등 집안 곳곳에 세심한 손길을 보탰다. 또 부모님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박소영이 보낸 전복을 잘라 부모님 그릇에 올리는 등 살가운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 박소영이 보낸 과일 바구니 속 샤인머스캣을 본 신성은 "이건 나 가져가면 안 돼? 소영이가 좋아해서"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신성은 즉석에서 박소영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부모님과 첫인사를 주선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완벽한 효도 데이를 마무리했다.
한편 신성이 속한 불타는 신에손은 MBN '불타는 장미단'을 비롯한 방송과 콘텐츠, '불타는 트롯맨 TOP7'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새 미니앨범 '아시나요'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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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