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링 변신과 함께 공항에 등장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11일 오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G사의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아이유의 등장과 함께 팬들은 탄성을 내뱉었다. 파격적인 분홍빛의 탈색 머리로 등장했기 때문. 자신의 SNS에 “저도 처음 해본 건데”라며 팬들의 반응에 응답했다.
슬림한 핏의 연브라운 코트에 검은 비니와 부츠를 매치한 아이유는 한 손에는 커다란 보스턴백을 들었다.
아이유의 영어 이름 ‘IU’ 가 핫핑크로 새겨진 세상에 하나뿐인 가방이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 G사의 앰배서더인 아이유를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한편 아이유는 상반기에 2년 만의 컴백을 예고한 상황. 헤어스타일링 변신이 컴백 스포일러인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cej@osen.co.kr
[사진]박준형 기자/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