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이탈리아에서도 터진다.
지난 5일(금)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연출 나영석, 신효정, 장은정)에서는 나나투어 첫 고객 세븐틴과 나영석 PD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콘서트가 끝난 후 세븐틴 멤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즐기고 있던 순간, 그들의 허를 찌르는 서프라이즈 픽업 서비스가 공개돼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지난 9일(화)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세븐틴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에 오르며 핫한 대세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12일, 금) 방송에서는 ‘NA이드’ 나영석 PD와 함께하는 세븐틴의 이탈리아 패키지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관광과 게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유쾌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퀴즈 대결에서 장내를 발칵 뒤집는 사건 발생을 예고해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세븐틴은 에스프레소를 주로 마시는 이탈리아에서 이틀 동안 물에 탄 에스프레소를 마셔온 상황. 이에 나영석 PD는 덥고 목마른 세븐틴을 위한 얼음 띄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준비, 세븐틴을 환호케 한다.
그러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쉽게 내줄 리 없는 나영석 PD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배 에스쿱스 퀴즈에 돌입, 세븐틴의 승부욕이 끓어오른다고. ‘지금 에스쿱스는 뭘 하고 있을까?’의 정답을 맞힌 사람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획득하며 세븐틴의 각양각색 답변이 쏟아져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러던 중 민규가 “저 제보할 거 있습니다”라며 한 멤버가 꼼수를 쓰는 장면이 담긴 충격적인 제보 영상을 공개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예상치 못한 민규의 제보에 세븐틴은 물론 나영석 PD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꼼수 멤버의 정체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오늘(12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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