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박이 핑크 고글까지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뿌리 염색이 되지 않아 오히려 힙한 느낌을 뽐내는 금발의 산다라박은 기묘한 톤의 초록빛 컬러 패딩을 입고 투명하게 비치는 선글라스 고글을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화려하진 않으나 그 어느 것 하나 흔치 않고 심지어 모두 산다라박에게 잘 어울려서 그저 감탄만 나온다. 네티즌들은 "마법 변신물에 나올 것 같다", "어떻게 저런 고글이 잘 어울리죠?", "너무 충격인 게 안경은 핑크로 잠바가 초록색이어서 색깔 조합이 정말 튀는데 그걸 다 소화한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산다라박은 작년 7월 데뷔 후 처음으로 미니 솔로 앨범 1집을 발매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산다라박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