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배너, 힙 에너지 입고 변신..새로운 여정 예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1.16 09: 00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컴백 변신 비주얼을 공개했다.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는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캡쳐 더 플래그)’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세련된 씨티보이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8월 공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베니비디비쉬)’에서는 승리의 깃발을 꽂고 꿈을 향해 항해하겠다는 배너의 의지가 표현됐다면, ‘CAPTURE THE FLAG’에서는 더 나아가 항해의 짐을 챙겨 떠나는 청춘들의 새로운 여정을 그린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은 트렌치 코트부터 항공 점퍼까지 다채로운 스트릿 패션 코드로 댄디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컷마다 발산했다. 도심 속에서도 눈에 띄는 화사한 씨티보이의 비주얼 변신을 보여주고 있어 ‘CAPTURE THE FLAG’ 결과물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지도, 망원경, 나침반, 보드 등 다양한 소품들을 통해 새로운 여정을 예고하면서 ‘CAPTURE THE FLAG’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리더 태환과 멤버 영광은 지도를 공유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어 풀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안긴다.
특히 개성 강한 5인의 씨티보이답게 힙한 스타일링에 자유로운 에너지로 보기만 해도 도파민을 분출시키는 매력 비주얼을 선보여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떠한 변신을 보여줄지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에는 타이틀곡 ‘JACKPOT’을 비롯해 수록곡 ‘PONYTAIL (KOR Ver.)’, ‘After Party’, ‘Be My Love’, ‘CIRCUIT’, ‘Across The Stars’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JACKPOT’은 블루스 락 감성을 곁들인 얼터너티브 락 장르로 함께 있기에 더욱 빛나는 멤버들의 깊고 진한 우정이 표현됐다. 케이팝 히트메이커 프로듀서진들과 VANNER(배너)의 힙한 변신이 만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예고하고 있다.
배너는 오는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를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seon@osen.co.kr
[사진]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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