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도심 속 하바 #하늘 위 기차..압도적 명장면 셋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1.18 09: 19

대세 배우들의 시너지와 스펙터클한 액션, 독창적인 볼거리로 8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며 2024년 새해 극장가를 책임지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가 압도적인 규모가 느껴지는 스케일 명장면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초반부터 과몰입 유발” 서울 한복판을 뒤덮는 붉은 대기 하바
단번에 몰입도 끌어올리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

첫 번째 스케일 명장면은 붉은 외계 대기인 하바가 서울 도심을 뒤덮는 장면이다. 외계 죄수들이 지구에서 탈옥하기 위해 외계 대기 하바를 폭발하려는 가운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 자욱한 하바 연기가 덮쳐오는 장면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단번에 끌어올리고 있다. 
눈을 사로잡는 강렬한 인상의 비주얼, 압도감과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음악과 연기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제 재난 상황이 눈 앞에 닥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 이에 관객들은 “2부가 찐이다… 스케일, 영상미, 음악, 연기 다 너무 좋고 꽤나 감동적이어서 많이 울었음”, “1부를 안 봤어도 2부 초반에 충분히 설명이 된다”,  “서울 한복판을 하바가 뒤덮는 장면을 보면 초반부터 과몰입하게 됨”, “스토리부터 CG까지 모든 게 좋았다” 등 과몰입을 유발하는 영화의 완성도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2. “속이 뻥 뚫리는 느낌!” 기차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액션
한국영화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다!
두 번째 스케일 명장면은 얼떨결에 현대로 오게 된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이 기차에 탑승하게 되고, 인간부터 외계인들까지 달리는 기차에 모이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의 향연이다. 
뜻밖의 위기에 놓이게 되는 두 신선이 화려한 도술부터 화물칸 내부에 있는 물건을 활용한 공격까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고, 기차 위에서 펼치는 썬더(김우빈)와 삼식이(윤경호)의 스릴 넘치는 맞대결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질주하던 기차가 탈선하며 하늘 위로 떠오르는 장면은 압도적 규모감을 생생하게 전하며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고 있다. 
특히 4DX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이들은 기차 액션 장면에서 좌석이 크게 흔들려 좌석에서 튕겨 나가는 듯한 체험을 했다는 후기를 전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관객들은 “웃기면서 시원한 기차 액션에 속이 뻥 뚫리는 느낌”, “1부 안 보고 봤는데도 박진감 넘치게 봤다. 특히 염정아, 조우진 케미에 배꼽 잡음”, “깨알같이 들어가 있는 재미 요소와 화려한 액션씬”, “방대한 스케일부터 잘 짜인 스토리까지 한국영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등 열띤 호평을 전하고 있다.
#3. “ '외계+인' 시리즈의 모든 것이 설명된다!” 마지막 전투의 클라이맥스
찐 외계인 비주얼부터 짜릿한 팀플레이까지!
마지막 스케일 명장면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설계자 외계인과 인간, 도사들이 펼치는 최후의 전투이다.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도사와 인간들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모습을 드러내는 외계인은 존재 자체로 압도감을 선사하며 극에 서스펜스를 더한다. 
또한 그에 맞서는 이안(김태리)을 비롯한 무륵(류준열), 민개인(이하늬), 흑설, 청운의 팀플레이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에 “이 장면만으로 '외계+인' 시리즈의 모든 것이 설명된다”, “외계인 CG가 아주 자연스러움”,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완성도 높은 액션 영화가 나올 수 있다니”, “한국에서 이런 스케일의 영화가 나온 것이 놀랍다” 등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거대한 스케일로 압도감을 선사하는 명장면 세 가지를 공개한 영화 '외계+인' 2부는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연 영화 '외계+인'(각본감독 최동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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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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