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매니저 연애사 폭로? "오사카 그녀에게..결과는.."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1.18 14: 52

방송인 사유리가 매니저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사유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우리 매니저가 오사카에 사는 그녀에게 짝사랑 하고 고백했어요 결과는…”, “우리 매니저 2살 연상 누나에게 ‘누나 내것’이라고 라인 했어요. 결과는…”이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의 매니저는 책상에 엎드려 있거나 엘리베이터를 붙잡고 좌절한 모습이다. 사유리는 매니저의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짝사랑 고백 에피소드를 폭로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사유리는 2007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4차원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40대가 된 후에는 자궁 나이가 이미 48살이라는 진단을 받고 자발적 미혼모가 되기로 결심했다. 
결국 그는 2020년 정자은행에 보관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 받아 홀로 출산했다. 일본에서 3.2kg의 아들을 낳았고 “아들이 나의 전부”라는 뜻으로 이름을 젠으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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