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 측은 19일 OSEN에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 역시 OSEN에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18일 현아와 용준형은 각자의 SNS를 통해 동시에 커플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넓은 모래 사장을 배경으로 현아와 용준형이 손잡고 걸어가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 두 사람이 열애를 사실을 공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특히 현아는 사진과 함께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남녀 사이에 하트가 있는 이모티콘을 게재하는가 하면 ‘언니 사랑 응원할게 이쁜 사랑해’라는 팬의 댓글에 좋아요를 남기는 등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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