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에서 이이경이 모친에게 처음으로 명품을 선물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벌써 1년 전이 된 ‘놀뭐복원소’ 이야기에 유재석은 “그땐 주우재가 없을 때라 입 답고 있어라”며 폭소, 모두 “관계 복원이 시급하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공감을 못 한다는 주우재는 “그래도 나도 모니터로 봤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이미주는 “가끔 내가 불효녀라 생각한다”며“전화할 땐 막 싸우는데 끊고나면 바로 후회한다”고 했다.이에 모두 “넌 효녀다”고 위로했다. 이미주는 “사춘기오면 아빠한테 그렇게 못 했다 나 때문에 아빠가 울었다더라”고 했다.
이에 이이경은 “엄마는 아들때문에 속 많이 썩는다”며 “처음으로 명품 선물했을 때 다음날 연락이 와 환불하고 싶다며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다”고 했다. 이에 주우재와 하하는 “계속 해드리다보면 차라리 집으로 해달라고 할 것”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만두복원 결과를 확인하는 날이 공개, 약 3주 만에 멤버들이 한 자리에 다시 모였다. 레시피없이 힘겹게 만두 복원에 착수한 모습이 그려졌다. 만두 연구소에서의 복원 과정을 보게 된 것. 그리고 중간 점검을 위해 하하와 진주가 만두연구소를 찾았다.다들 한 마음 한 뜻으로 복원에 집중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