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이준수, 무대 위 연기력 폭발..몰라보게 성장했네 [★SHOT!]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1.21 18: 08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의 무대 위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0일 이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학교 실습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수는 연극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카를로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다.
이준수는 아버지 이종혁, 형 이탁수를 이어 연기를 배우는 중이다. 지난해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진학해 프로필 촬영부터 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종혁은 한 예능에 출연해 두 아들이 배우의 길을 걷는 것에 대해 “힘은 줄 수 있지만, 하다가 안될 것 같다고 하면 하지말라고 할 것”이라며 “굳이 할 수 있다고 붙잡고 싶지는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혁은 “아내는 좋아한다. 꿈이 없는 아이들보다는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수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키 191.7cm에 100kg였던 이준수는 89.2kg로 감량에 성공했다.
이준수는 이종혁의 아들로 지난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이준수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