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승' 기념 이벤트가 개최된다.
서울 SK는 10일 "KBL 최소 경기 100승을 달성한 전희철 감독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희철 감독은 10일 안양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147경기 만에 100승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기존 신선우, 강동희 감독의 151경기 100승을 4경기 앞당긴 KBL 신기록이다.
![[사진] 서울 sk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4/02/10/202402101622778529_65c725619d30f.png)
![[사진] 서울 SK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4/02/10/202402101622778529_65c72565b0126.png)
서울 SK는 2월 1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100승 달성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 SK는 전희철 감독의 100승 달성을 기념해 팀 인스타 계정을 통해 전희철 감독과의 개인적인 사연 혹은 특별한 스토리를 공모한다. 응모한 팬 중 100명에게는 한정판으로 제작한 메모리얼 북 '100승의 길, 전설이 되다'를 증정한다.
'100승의 길, 전설이 되다'는 전희철 감독이 기록한 첫 승부터 100승까지 전 경기에 대한 간략한 평가 및 전희철 감독의 승리 코멘트 등을 삽입해 만든 포토북이다.
서울 SK는 2월 13일 오후 2시부터 KBL 스토어 내 굿즈 샵에서 100권의 메모리얼 북과 전희철 감독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키링도 100개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jinju21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