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X새끼가→골프채 난동”…박민영, 공민정 남편 외도에 '눈 돌아' (‘내남결’)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2.13 21: 3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공민정 남편 외도에 분노했다.
13일 전파를 탄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양주란(공민정 분) 남편의 외도에 분을 참지 못하고 골프채를 휘둘렀다.
강지원은 양주란을 두고 바람핀 남편 이재원(장재호 분)을 잡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는 이재원에게 강지원은 골프채를 집어들고 유리 테이블을 깨부시기 시작했다. 이어 골프채를 들이 밀며 “우리 언니 건드리면 가만 안둬”라며 경고했다.

뻔뻔한 남편에 태도에 양주란은 “그만해”라며 소리를 질렀다. 양주란은 “너 진짜 뻔뻔하다. 지금 현장 안잡혔다고 신나지? 너 차에서 무슨 짓거리 했는지 나 다 알아. 뭐 나 죽으면 보험금 어떻게 나올지? 낄낄댔잖아”라며 핏대를 세웠다.
양주란은 “니들이 사람이야? 은지가 타는 차에서 그러고 싶어? 너 진짜 나쁜놈이구나”라며 뺨을 때렸다. 뺨을 맞은 이재원은 양주란을 밀쳤고, 양주란을 바닥으로 넘어졌다. 이를 본 박민영을 “미친 새끼가”하면서 골프채를 들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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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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