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윤수현의 결승 파이널 2부 무대가 공개됐다.
13일 오후 MBN '현역가왕' 최종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TOP10 참가자 중 '한일 가왕전' 무대에 오를 최종 7인을 가리는 '현역의 노래' 미션으로 꾸며졌다.
윤수현이 등장했다. 폭주 기관차라는 별명처럼 남다른 흥을 가진 그녀는 치열한 20대를 보냈다. 윤수현은 가산디지털 단지에 가서 자격증 공부를 하는 등 가수를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윤수현은 “제 인생이 이 노래(천태만상)와 맞닿아있는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윤수현은 노래를 마치고 눈물을 흘렸다. 대기실에서 이를 본 다른 가수들은 “(관객석에 있는) 엄마 봤다”라고 말하기도. 설운도는 “윤수현씨는 에너지원이다”라며 그동안의 무대에 감사했다고 전했다.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다소 낮은 40점이 나와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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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역가왕'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