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사야, 심형탁에 "바람, 결혼 3년이 위험해" 경고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2.14 21: 44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일본인 아내 사야가 심형탁에게 경고했다.
14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설을 앞두고 떡을 준비하러 간 심형탁과 사야 부부가 등장했다.
사야는 술떡 이름을 듣더니 "술? 소주?"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술떡은 막걸리 잔여물로 만든 떡이었다. 바람떡 이름을 듣자 사야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심형탁은 “한국에 그런 말이 있다. 부부가 바람떡을 먹으면 바람이 난다는 속설이 있어”

이승철 등은 “처음 들어 봐”라고 말했다. 사야는 "바람? 이성이 서로 다른 이성을 만나는 거?"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심형탁은 “나는 바람 안 날 자신이 있으니까 한번 먹어 볼까?”라고 말했고, 사야는 “3년이 제일 위험해”라며 단호하게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승철은 “형탁이 너는 왜 쓸데없는 말을 해”라며 심형탁을 꾸짖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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