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웡카’가 18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웡카’는 전날(17일) 18만 5923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18일째 1위 자리를 지킨 것.
‘웡카’(감독 폴 킹,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 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위트 어드벤처.
이날까지 ‘웡카’의 누적 관객수는 229만 5878명이다. 오늘도 1위를 사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같은 날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은 9만 1172명이 관람해 2위에 안착했다.
‘건국전쟁’은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던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62만 67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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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