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웡카’가 18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웡카’는 전날(17일) 18만 5923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18일째 1위 자리를 지킨 것.
‘웡카’(감독 폴 킹,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 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위트 어드벤처.
이날까지 ‘웡카’의 누적 관객수는 229만 5878명이다. 오늘도 1위를 사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웡카' 18일 연속 1위 지켰다…'건국전쟁' 62만 동원 [美친 box]](https://file.osen.co.kr/article/2024/02/18/202402180810779386_65d13ef16991b.jpeg)
한편 같은 날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은 9만 1172명이 관람해 2위에 안착했다.
‘건국전쟁’은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던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62만 67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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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