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표정 못 잊어"..이이경도 뜨끔한 쓰레기 남편 인성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2.18 13: 14

배우 이이경도 박민영의 표정을 잊을 수 없던 모양이다.
18일 이이경은 “박원국 감독님의 ‘내남결’ 비하인드”라며 “민영 누나의 표정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이경이 공개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비하인드에는 박민환(이이경)이 정수민(송하윤)과 강지원(박민영)을 대하는 180도 다른 태도가 담겼다.

셋이 함께 한 피크닉에서 박민환은 정수민에게는 맥주 캔을 따주면서 실실 웃었다. 반면 강지원에게는 “먹을래?”라고 물어보며 맥주캔을 던지듯이 건넸다. 한순간에 표정이 180도 바뀌는 이이경의 연기는 너무 자연스러워 연기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다.
그런 이이경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박민영. 이이경은 그때 박민영의 표정을 두고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
이이경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쓰레기 남편 박민환 역으로 열연 중이다. 강지원과 결혼했을 때도, 정수민과 결혼했을 때도 분리수거가 불가능한 쓰레기 인성임을 증명한 그는 최근 오유라(보아)와 불륜 관계를 가져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이이경이 열연 중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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