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어딘가로 떠난 듯한 근황을 전했다.
18일, 공효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화장기 하나 없이 민낯을 드러내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 공효진은 " 혼자 즐거워서 너무 미안합니당"이라고 적으며 흐뭇해한 모습이다.
이에 팬들은 "도대체 어디로 갔길래? 궁금궁금", "혼자 분명 해외 떠난 것 같음", "꾸미지 않아도 공블리 여전해"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공효진은 케빈오와 결혼 후 최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편의 군입대로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엔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을 공개했는데, 행기 좌석 안전벨트를 메고 짐을 정리하며 출발 준비를 하고 있는 근황이었다.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는 듯 신난다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