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지영, 폐암 투병에도 빛난 연기 열정..그리운 '국민 엄마'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2.19 07: 00

故김지영이 7주기를 맞이했다.
故김지영은 2017년 2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1938년생인 故김지영은 생전 폐암을 진단 받고 2년여 동안 투병했다. 사인은 급성 폐렴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故김지영은 영화 ‘국가대표’, ‘해운대’, ‘도가니’, ‘타짜’, ‘그녀를 믿지 마세요’, ‘우리들의 행복한 세상’ 등과 드라마 ‘네자매 이야기’, ‘피아노’, ‘풀하우스’, ‘토지’, ‘장밋빛 인생’, ‘대왕세종’,‘별을 따다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금 나와라 뚝딱!’ 등에 출연했다.
故김지영은 폐암 투병 기간에도 투병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드라마 ‘여자를 울려’, ‘식샤를 합시다2’, ‘판타스틱’ 등에 출연하며 열정을 보였다.
연기 열정과 연기력으로 2005년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 등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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