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X키 등장→제작진, 음료 라벨지 다 벗겨…”왜? 둘 다 광고가 너무 많아서” (‘테오’)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2.20 20: 00

키와 주현영이 MZ아이콘 답게 엄청난 수의 광고를 자랑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키, 주현영은 살롱드립을 찢은 범인이 맞습니다. | EP.29 키&주현영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MZ아이콘 키와 주현영이 등장했다. 냉장고의 음료 라벨지가 다 벗겨져 있자 장도연은 당황했다. 제작진은 “(광고가) 너무 많으신 분들이라”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장도연은 “진짜 광고 엄청 많이 찍죠? 틀면 나오고. 틀면 나오고”라고 언급했다.

키는 “광고주가 공연 있으면 선물 보내주는 게 요새 관례인가 봐요. 화환 선물로 경쟁이 붙었다. 그러면서 1년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키는 광고 카테고리를 채우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키는 “보디가 비었다”라며 야망을 보이기도.
주현영은 “오빠만큼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저도 화장품 중에서는 기초케어가 있는데 아직 색조가 없다. 가전 이런 것도 사실상 해보고 싶기도 해서”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에너지 절약 광고를 찍은 현영을 부러워 하며 “제가 아직 은행, 보험을 못 뚫었다”라며 관공서 광고에 대한 욕망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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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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