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겹경사" 이다인→손연재 청룡띠맘, 황보라→아유미 청룡띠맘 예약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2.21 09: 09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밝은 지 두달여가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도 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청룡띠’를 가진 아이들을 품에 안은 스타들이 연이어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다인과 손연재에 이어 앞으로 청룡띠 아이를 품을 스타들은 누구일까.
이다인은 지난 5일, 결혼한 지 10개월 만에 첫 딸을 안았다. 이다인은 이승기와 2년 간의 공개 열애 후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2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다인은 임신 중에도 드라마 ‘연인’ 완주 의지를 밝히며 응원을 받았고, 건강한 딸을 낳으며 청룡띠맘이 됐다.
손연재는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지난해 8월 출연한 ‘뉴스룸’에서 임신 소식을 알린 손연재. 지난 20일,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도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고, 손연재는 출산과 함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박슬기는 오는 3월 출산 예정이다. 2016년, 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낳은 박슬기는 지난해 1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슬기는 오는 3월 11일 출산 예정으로, 최근까지도 차은우의 팬미팅 MC로 활약하는 등 열일하고 있다.
황보라는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예비 청룡띠맘 대열에 합류했다. 10년 열애 끝에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결혼한 황보라. 난소 기능 저하증으로 임신에 어려움을 겪었던 황보라는 시험관 시술 과정 등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고,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도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아유미는 2022년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리고 지난달 9일,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유미는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아유미는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전하는 등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배우 차청화, 윤진서, 개그우먼 이은형, 유튜버 랄랄 등이 예비 청룡띠맘 대열에 합류해 아이와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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