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돌’이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하시모토 칸나가 꽃가루 알레르기 탓에 변한 얼굴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시모토 칸나는 최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얼굴이 두 배로 넓어졌다. 볼이 붉어졌다. 눈이 무겁고 졸린 표정이 됐다”라며 “혹시 꽃가루가 왔나요? 거짓말이라고 해주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하시모토 칸나는 지난해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얼굴이 두 배로 커질 정도로 심각한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걱정은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약 먹고 마스크 하면서 극복하길”, “꽃가루가 온 것 같다. 나도 눈이 가렵다” 등 하시모토 칸나를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시모토 칸나는 2009년 아이돌 그룹 Rev.from DVL 멤버로 데뷔했다. 국내에서는 행사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천년에 한 번 나올 아이돌’이라는 뜻의 ‘천년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7년부터는 배우 활동에 전념하며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하시모토 칸나는 열애설에도 휩싸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20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선수 사카모토 하야토와 열애설이 났으며, 2022년에는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