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왜 나랑 결혼했지?"…깜짝 이벤트 하러 강릉으로 달려! ('동네친구 강나미')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2.22 20: 44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만나러 강릉으로 달려갔다. 
2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출장 간 상화를 몰래 찾아 갔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강남은 새벽 5시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강남은 "상화씨가 올림픽 때문에 강릉에 있는데 거의 못 자고 있다고 한다. 내가 가서 놀래키고 같이 있어 주려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이 동계 청소년 올림픽 때문에 강릉에 있는 이상화에게 깜짝 이벤트를 하기로 한 것. 

강남은 강릉으로 가는 차 안에서 "상화의 마지막 올림픽이 평창이었다. 상화와 처음 사귈 때 그때 데이트로 강릉에 갔다. 상화가 여기서 운동했다고 소개해주는데 혼자 울고 그랬다"라며 과거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상화가 나한테 동영상을 보내줬다. 해외에서 계속 상화를 찍는 거다. 역시 대단하다 싶었다. 이런 사람이 왜 나랑 결혼했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원래 도시락을 싸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더라"라며 맛있는 음식을 사서 이상화에게 가기로 말했다. 스탭은 "가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우는 거 아니냐"라고 기대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과거 이상화와 데이트를 했던 전통시장에서 음식을 구매했다. 강남은 킹크랩을 보고 "이거 사야겠다"라며 킹크랩을 구매했다. 이후 강남은 칼국수를 먹고 소머리 국밥을 먹자고 아침 두 끼를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장칼국수를 흡입하며 감탄했다. 강남은 "깊다. 김치랑 조합이 너무 좋다"라고 행복해했다. 강남은 아침 일찍 맛집을 누릴 수 있는 행복에 "아침 6시 출발 괜찮다. 재밌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장칼국수를 먹은 후 바로 옆집에 있는 소머리국밥 집으로 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가게 직원에게 "이상화 남편"이라고 말했고 직원들이 바로 알아보자 웃음을 터트렸다. 
강남은 "여러분에게 이상화씨의 눈물바다 보여드리겠다. 내가 숨어 있다가 짠 하고 나타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강남은 바로 이상화의 숙소로 이동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온다는 소식에 바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이상화는 강남을 보고 깜짝 놀라 뒤로 넘어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화는 "이 상황이 지금 뭐하는 거냐"라며 "두 시에 촬영있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거짓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강남의 얼굴을 보고 "밥 먹은 얼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강남이 자신을 위해 사온 대게를 맛있게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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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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