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관객친화형’ 공연으로 돌아온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SEOUL’(이하 ‘FATE PLU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경우 3회 모두 오프라인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돼 아쉽게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엔진(ENGENE.팬덤명)도 현장의 열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당초 2회(24~25일) 공연으로 예정됐으나, 입장권이 금세 매진됨에 따라 23일 회차가 추가됐는데 추가 공연의 입장권 역시 순식간에 동나며 엔하이픈의 확장된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에 엔하이픈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자 ‘FATE PLUS’에 곡을 추가하고 무대 세트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관객친화형 공연을 기획해 팬사랑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엔하이픈의 이번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FATE PLUS’의 기대 포인트 3가지를 짚어 본다.
# 엔하이픈이 준비한 깜짝 선물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이라는 뜻깊은 무대를 위해 진심을 담은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두 번의 월드투어를 거치면서 성숙한 무대 매너를 보인 엔하이픈은 한층 물오른 입담과 특별한 코너를 통해 볼거리 가득한 공연을 펼친다. 베일에 가려진 깜짝 선물, 특별한 코너의 실체가 무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 입장 대기를 위한 휴게 공간
이번 공연이 겨울철에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해 엔하이픈은 장시간 야외에서 대기할 관객을 위한 휴게 공간을 마련한다. 휴게 공간은 응원봉 페어링 부스와 포토존 사이에 위치하며, 관객들은 공간 곳곳에 비치된 히터와 소파 등을 이용해 몸을 녹이고 다리의 피로를 풀 수 있다. 휴게 공간에서 추위를 녹이는 것 외에도 'FATE PLUS' 전 관객을 대상으로 본인확인 절차 완료 시 핫팩을 함께 제공한다.
# 관객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미트 앤 그리트(Meet & Greet)
‘FATE PLUS’ 서울 공연에는 특별한 이벤트 미트 앤 그리트가 준비된다. 미트 앤 그리트는 공연 종료 후 엔하이픈이 공연장을 돌며 관객과 인사를 나누는 이벤트다. 일곱 멤버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 공연의 여운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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