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준규, ‘빛 나는 SOLO’ 개인 포스터 첫 주인공 ‘댄디 비주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2.23 09: 24

트레저가 새 예능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블로그에 'TREASURE - '빛 나는 SOLO' CHARACTER POSTER ‘JUNKYU’'를 게재했다. 첫 번째 주자인 멤버 준규의 성숙한 매력과 의미심장한 문구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긴장감과 설렘의 기운이 동시에 느껴진다.
준규는 모던한 아이보리 색상의 셋업 스타일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한층 깊어진 아우라를 뿜어냈다. 정면을 응시하는 그윽한 눈빛은 강렬한 흡인력을 발휘,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특히 그의 초상 아래 새겨진 "제가 어떻게 해야 매력적으로 보일까요?"라는 멘트가 인상적. 예사롭지 않은 도발적 무드가 준규의 독보적 분위기와도 한데 어우러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될 트레저의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빛 나는 SOLO'는 오는 3월 3일 0시 30분 SBS에서 첫 방송되며 일본, 태국, 대만 등의 국가 및 지역서도 동시 공개된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베일에 싸여있지만 YG 측이 "트레저의 숨겨진 매력을 예능이라는 유니버스를 통해 가감 없이 펼칠 예정"이라고 귀띔했던 터라 이전과는 또 다른 이들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7개 도시·16회차에 달하는 일본 두 번째 대규모 투어 '2024 TREASURE TOUR [REBOOT] IN JAPAN'을 진행 중이다. 최근 후쿠오카, 사이타마, 아이치, 오사카, 후쿠이, 나고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2월 22일~23일 히로시마까지 전석 공연을 매진시키며 순항 중이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된 3월 2일~3일 카나가와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kangsj@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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