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낯선 직장 생활에 ‘1일 5커피’를 하며 진땀을 뺀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반차 후 출근’의 세계가 공개된다. 지난주 실제 중소기업에 입사한 유재석은 갑자기 ‘부장인데 막내’가 된 모습으로 공감과 웃음을 안긴 바. 본격적으로 고강도 업무를 시작한 ‘부장 막내’ 유재석의 회사 적응기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무님을 졸졸졸 쫓아다니며 업무를 배우는 유재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박스 포장을 하고 송장을 붙이고, 전무님의 심부름 미션까지 받으며 일당백 막내로 활약한다고. 그가 과연 무사히 업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숨 돌릴 틈 없는 회사 생활 속 목이 타는 유재석은 커피만 5잔을 마시는 기록을 세우며 ‘커피 수혈’을 한다. 미어캣처럼 눈치를 보다가 도망치듯 커피를 타러 간 유재석은 “직장 생활 쉽지 않네” “눈치 보이네”라고 말하며 칼퇴근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러한 유재석에게 친절한 전무님이 다가오고, 두 사람의 은밀한 커피 땡땡이 모의가 펼쳐진다. 전무님은 “밖에 좋은 곳이 있다”라며,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가는 애착 장소로 유재석을 데려간다고. 기대와는 조금 다른 전무님 추천 뷰맛집에 도착한 유재석. 잠시 숨을 돌린 것도 잠시, 유재석은 강제 휴식 종료를 맞는다고 해, 전무님과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미생이 된 ‘부장 막내’ 유재석과 전무님의 현실 케미는 오늘(24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MBC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