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이 ‘불후의 명곡 – 김범수 편’에서 우승자가 됐다.
지난 24일 21세기 레전드 1탄 김범수 특집으로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46회에서 서은광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산들, 김동현, 임한별, 육중완 밴드 그리고 포레스텔라에 이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서은광은 ‘Rock Star’로 관객은 물론 김범수의 시선까지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 위 서은광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 서은광은 “‘불후의 명곡’에서 이런 모습을 한 번도 보여드린 적이 없다. 한 달 내내 무대를 준비하며, 제 콘서트처럼 하고 싶다는 마인드가 있었다”며 ‘Rock Star’를 선곡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서은광의 무대를 본 김범수 역시, “경연 무대가 에너지도 많이 쏟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이렇게 준비했다는 것만으로 감동이다”며 극찬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한 서은광은 향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