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에서 미쓰라 아내 권다현이 방송 후 소속사 러브콜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26일 SBS 예능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 시즌2'에서 미쓰라네가 그려졌다.
이날 이전과 달리 육아를 맡은 미쓰라에 모습이 글졌다. 모두 깜짝 놀라자미쓰라는 "밥 먹고 만난 팬들이 아내에게 잘해주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렇다고 해도 방송 진정성이 떨어진다"며 웃음, 미쓰라는 "그 당시 공연 포함 스케쥴 가장 바빴을 때다 현재는 연말이 지나 비수기다"며 "2024년 새로운 걸 계획 중이라 집에 있어 핑계댈 것이 없어 바로바로 움직인다"고 했다. 또 미쓰라는 "문제점 확인 후 서로 고치려고 노력 중, '동상이몽' 이후 서로 더 좋아졌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전석 매진시킨 20주년 콘서트를 했던 미쓰라 모습을 공개, 당시 콘서트에는 다이다믹듀오부터 싸이까지 지원사격 나섰다. 아내는 "주변에서 멋있다고 해 오빠 국민적인 스타였다 오빠가 무대에 있을 때 제일 멋지더라"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아내의 소속사 미팅 얘기를 나눴다. 일에 대한 갈증을 보였던 아내를 위해 미쓰라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배우로 멈췄던 시간을 힘들어했던 아내 권다현은 방송 후 여러 소속사에서도 미팅 제안이 많이 왔다고 했다. 하지만 이내 권다현은 "지금 일하는 것이 맞는지 몰라 일 없으면 폐끼칠 수 있어, 자리만 차지할 수 있다"며 걱정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