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이어 송혜교, 직접 알린 '검은 수녀들' 촬영 시작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02.29 00: 34

배우 송혜교가 새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 시작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송혜교는 지난 28일 개인 SNS에 '검은 수녀들' 시나리오책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와 함께 "시작"이라는 짧은 말과 함께 "#검은수녀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검은 사제들'의 2번째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송혜교를 비롯해 배우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등이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송혜교는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등장할 전망이다.
지난 22일 '검은 수녀들' 측이 크랭크인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자아냈던 상황. 여기에 송혜교 또한 시나리오 인증샷으로 촬영을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끄는 모양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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