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추 아나운서가 MBC 사장특보로 발령받았다.
29일 MBC 아나운서국이 운영하는 ‘뉴스안하니’ 공식 SNS에는 “박경추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국장에서 사장특보로 발령받으며 14층 임원실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그 뒤를 이어 차미연 아나운서1팀장이 아나운서국장으로 승진, 새로운 아나운서국장을 맡게 됐다”며 “1팀장은 김미정 아나운서가, 2팀장은 전종환 아나운서가 맡아 각각 이끌게 됐디”고 설명했다.
‘뉴스안하니’ 측은 “29일부로 팀원 인사발령까지 나며 아나운서들도 자리 변경과 이사도 부지런히 하고 있다”며 “프로그램도 미세 조정이 있었는데 내일 추가로 소식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추 아나운서는 1997년 MBC에 입사해 ‘100분토론’, ‘뉴스투데이’, ‘뉴스매거진’, ‘우리말 나들이’, ‘1분 뉴스’, ‘스포츠 뉴스’ 등에서 활약했다.
이하 뉴스안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문
아나운서국 요모조모
박경추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국장에서 사장특보로 발령 받으며
14층 임원실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