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FA가 됐다.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새 출발할 예정이다.
1일 OSEN 취재 결과 박지훈은 현재의 소속사 마루기획과 재계약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그는 여러 기획사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지훈은 엠넷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 원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그는 유행어 “내 마음 속에 저장”을 남기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박지훈은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2019) ‘연애혁명’(2020) ‘멀리서 보면 푸른 봄’(2021) ‘약한영웅 Class 1’(2022) ‘블랙의 신부’(2022) ‘환상연가’(2024) 등에 출연해왔다.
또한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2023)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박지훈은 약한 소년의 강한 성장기를 담은 ‘약한영웅 Class1’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넷플릭스를 통해 ‘약한영웅 Class2’로 돌아올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지훈은 드라마 ‘주몽’(2006) ‘김치 치즈 스마일’(2007) ‘일지매’(2008)를 통해 아역배우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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