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평범한 주부에서 억대 사장이 된 역경 스토리를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연매출 달성한 이정미 대표를 초대했다.
이날 주부에서 억대사장이 된 이정미 대표가 출연, 박원숙은 “우연히 사연을 접하고 도전 정신에 감명 받았다”며 자매들의 도전정신을 일깨워주고 싶다며 그를 초대했다.
그의 사업 스토리를 물었다. 그는 “과거 제조업 공장 다니던 남편,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남편이 갑자기 꿩을 키우자고 해 3천마리 키웠는데 폭우로 다 몰살됐다”며 “수익도 없이 수포로 돌아가지금 생각해도 충격이었다”고 했다. 실제로 판잣집에도 살았다는 그는 월세낼 돈도 없었다고. 이대표는 “아이들 학용품 사줄 돈 조차 없었다 앞이 보이지도 않던 때”라며“너무 가슴아팠다”며 눈물을 흘렸다.
역경을 딛고 억대 사장이 된 이정미 대표. 연매출에 묻자 그는 “1년차엔 연매출 3천만원 미만 , 이후연매출이 갑자기 4억원으로 올랐다 그 다음엔 7억까지 올랐다”며 “계속 10억까지 연매출 달성 , 첫 수익 후 아파트를 처음으로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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