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한 영화를 본 후 감상에 젖은 감상평을 전했다.
최근 한예슬이 개인 계정을 통해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공개, 포토라인에 서있는 모습이다.
특히 한예슬은 "한동안 fast life 의 정신없는 일상으로 메말라져가던 감성을 촉촉히 적셔주는추억 돋는, 아련해지는 아름다운 영화"라며 배우 유태오가 출연한 영화, #PastLives #패스트라이브즈를 태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슬 누나 나오는 영화도 보고 싶어요", "세상에 오늘도 미모가 다했다", "저도 덕분에 감성이 젖어듭니다"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한예슬은 유튜브를 통해 작품 공백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화제가 됐다. 그는 “나도 이젠 최근 걸로 한 번 인정을 받아보고 싶다. ‘논스톱’, ‘환상의 커플’ 모두 언제적이냐”며 “‘논스톱’은 2004년, ‘환상의 커플’은 2006년 방영된 작품. 한예슬은 “너무 고마운데 이제 그때 얘기를 들으면 ‘내가 20년 동안 어필한 게 하나도 없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소망이 있다면 최근 걸로 어필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드라마, 영화 출연 계획을 묻는 질문에 한예슬은 “드라마나 영화 너무 하고 싶다. 그런데 요즘 작품이 진짜 없다. 나도 이제 오랜만에 작품하는 거 내가 너무 좋아하는 넷플릭스에서 해보고 싶다. 좋은 연기로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이제 ‘환상의 커플’은 묻어두고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 연기자로서”라며 “대작 받는다. 주연 받는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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