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04’ 제니가 김희선에 이어 ‘써니’의 민효린으로 변신했다.
1일 방송된 tvN ‘아파트 404’ 2회에서 제니는 이정하와 함께 한 아파트의 207호로 들어섰다. 1986년을 배경으로 한 이곳은 10수생 유재석이 사는 곳. 이정하는 교회 오빠 스타일로 준비했다며 해맑게 웃었다.
이에 제니는 “너무 귀엽게 말하는 거 아냐”라며 흐뭇한 누나 미소를 지었고 자신은 영화 ‘써니’의 민효린 스타일을 따라했다고 밝혔다. 1회 때 ‘토마토’ 김희선 스타일링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청순한 민효린 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는 1986년 9월 30일,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라면을 사러 나갔다가 실종된 김 양 찾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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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파트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