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이혼 발표 후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벤은 2일 오후 개인 SNS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벤이 지인과 만나 외출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벤은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벤은 최근 소속사 BRD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혼사실을 밝혔다. 벤 측은 당시 OSEN에 "벤이 이혼한 게 맞다.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벤은 지난 2020년 8월 공개 열애 중이던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하고 이듬해 6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에는 딸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딸의 양육권으리 벤이 가져간 것과 관련해 이욱 이사장에게 혼인 파탄의 유책 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 가운데 벤이 밝은 근황을 공개해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