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트라이비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트라이비는 세련미가 돋보이는 크롭톱 패션으로 러블리하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을 자랑했으며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여섯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의 조화가 임팩트를 선사했다. 역동적인 동선의 퍼포먼스와 손끝까지 살아있는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신곡 ‘Diamond’는 스트릿 댄스 크루 LADYBOUNCE(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이 안무 메이킹에 참여했다.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곡으로,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과 Afrobeats(아프로비츠)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트라이비는 최근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 발표 이후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터키·오스트리아 1위를 비롯해 독일·영국 2위, 라트비아 3위, 캐나다, 브라질, 핀란드 등 총 12개 지역에서 톱 50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 각종 온라인 동영상 조회수 1위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트라이비는 오는 6월 1일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유럽 6개 도시에서 유럽 투어 ‘TRUE DIAMOND TOUR IN EUROPE 2024’ 개최를 확정, 눈부신 2024년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 및 콘텐츠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