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도 양세찬 좋아했다고? "개그계 아이돌 시초"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03 20: 10

’런닝맨’에서 개그우먼 이은지가 양세찬이 이상형이란 말에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이은지가 출연했다. 
2024년도 런닝대’ 개강총회 콘셉틀로 돌아갔다. 유재석은 “같은 24학번이지만 지석진은 직장생활하다 오신 분”이라며만학도 취급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추가 신입생을 공개, 개그우먼 이은지였다. 유재석은 “요즘 은지가 헌팅걸 채널로 유명해졌다 실시간으로 기 빨리는 중”이라며 소개했다.
‘런닝맨’ 첫 출연이라는 이은지는 “92년생으로 올해 33세, 23세 때 양세찬 처음 만났다”고 했다이어 예전에 양세찬이 이상형이라는 소문에 대해선 “종합적으로 입 튀어나온 남자를 좋아한다 관상학적으로 말을 잘하고 재밌고 다정하더라”며   “근데 양세찬은 잇몸까지 튀어나와서 탈락이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에 양세찬이 섭섭해하자 이은지는 “그래도 양세찬 코미디 쪽에서 인기 많았다, 개그계에선 아이돌의 시초다”고 해 양세찬을 뿌듯하게 했다. 
SBS 예능 ‘런닝맨’은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로,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인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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