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가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3일) ‘파묘’는 65만 1883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어제(3월3일)까지 11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열흘 만에 500만 관객을 모았던 바.
여기에 이어 11일 만에 600만 선을 넘어서며 무섭게 달리고 있다.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603만 3022명이다.
‘파묘’(감독 장재현,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쇼박스·㈜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엠씨엠씨)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한편 지난달 28일 개봉한 ‘듄: 파트2’는 어제(3일) 14만 6036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수는 82만 833명으로 100만 관객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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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