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의 두 번째 미니앨범 ‘TAP’(탭)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의 호평을 받았다.
3월 1일(현지시간) 영국 NME는 ‘태용은 ‘TAP’으로 유니크함 그 이상의 존재임을 증명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 “태용은 항상 자신의 독특한 매력에 뛰어들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지난 10년 동안 솔로곡은 물론 팀을 위해 만든 음악들로 독창성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새 앨범 ‘TAP’은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팔레트를 보여주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타이틀 곡 ‘TAP’은 태용만의 특별하고 재미있는 감각을 불어넣은 곡으로, 경쾌하고 가벼운 분위기가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며, “새 앨범 ‘TAP’은 가수로서 태용의 능력을 더 깊이 확인할 수 있으며, 깊고 매혹적인 톤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최대한 활용해 훌륭한 결과를 얻은 앨범이다. 태용은 항상 한계를 넓혀 나가고 있으며, 수록곡 ‘404 Loading’은 눈에 띄게 성장하는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곡 중 하나”라고 칭찬했다.
NME는 “태용은 자신의 독특한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의 고민과 진솔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말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가졌다. ‘TAP’은 사람들의 복잡한 감정 스펙트럼을 이해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마스터클래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태용의 두 번째 솔로 앨범 ‘TAP’은 태용이 단독 작사 및 전곡 작곡에 참여한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3개 지역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 중국 QQ뮤직과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태용의 진솔한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