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컵' 조병규 "생애 첫 MC..평소 힙합 장르 선망해왔다" [Oh!쎈 현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3.04 14: 25

‘2024 토머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 조병규가 MC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랩컵’은 최종 우승 상금 1억 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버 랩 배틀이다. 월드컵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조별 대결과 토너먼트 등 월드컵에서 사용되고 있는 흥미진진한 대결 방식을 접목했다. 유튜브 힙합 경연대회 역사상 최고 수준의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려있고, 순위권에 든 참가자들에겐 인기 래퍼들과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매와 더불어 콘서트를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아이컨택컴퍼니 제공

배우 조병규는 MC를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평소 힙합이라는 장르를 굉장히 선망하고 좋아했다는 조병규인 만큼 MC로 나서는 ‘랩컵’에서는 ‘덕업일치’ 면모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규는 “MC가 처음인데, 평상시에 힙합이라는 장르를 좋아하기도 했고, 어렸을 때부터 선망했다. 재주가 없어서 나는 자신이 없어서 동경의 대상으로 바라보다가 제안해주셔서 바로 승낙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고 우승 상금 1억원을 가지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담백하게, 주인공인 참가자들을 돋보이게 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랩컵’은 오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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