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측 "이혼, 사생활 부분...귀책 사유 이야기 못 나눠"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03.05 11: 37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의 새 소속사가 이혼 과정에 대해 말을 아꼈다. 
5일 서인영의 새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서인영 씨의 이혼과 관련해서는 사생활과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고,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교제 5개월 만에 비연예인 사업가 남성 A씨와 결혼했다. 그러나 같은 해 9월, 결혼 7개월 만에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당시 서인영은 부부 사이 갈등은 인정하면서도 "이혼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반년 여 만인 오늘(5일) 오전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과 전속계약 소식을 밝히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또한 OSEN 단독 보도로 서인영이 이혼을 준비 중인 게 보도됐다. 이 가운데 귀책 사유가 서인영 남편에게 있다는 주장까지 보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SW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인영 씨의 영입에 관해서만 우선 말씀드리려 했는데 이혼 사유로 기사가 번졌다. 그러나 이혼은 사생활이라 이와 관련해 귀책 사유 등은 서인영 씨와 자세히 나누질 못한 상황이다. 아티스트 본인과 이야기를 나눈 후 공식입장을 배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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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W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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