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아직 안 봤다? 500만원 이하의 징역 or 3년 이하의 벌금 ㅇㅋ?"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3.05 15: 43

업그레이드되어 화려하게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가 지난주 막을 내린 가운데, 막강한 라인업과 연기 호흡을 자랑한 출연진 7인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친필 메시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경력직 플레이어로서 묵직한 무게감을 더한 장진은 “또 만들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맘”이라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고, <크라임씬> 시리즈의 정체성과 다름없는 플레이어 박지윤은 “다음에 꼭 다시 돌아올게요. 너 사랑하니까”라며 극중 대사를 활용해 센스 있는 인사를 전했다. 한층 강화된 꼰대 연기와 샤우팅으로 매 회차 웃음을 유발한 장동민은 팬들을 향한 손하트를 보내며 극 중 샤우팅을 하던 모습과 다른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수년간 다져온 예능감으로 추리마저 만능임을 입증한 키는 “매일 다시 보기로 재밌게 보시고 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라며 <크라임씬 리턴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현영은 과몰입 플레이어답게 “혹시나 아직도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500만 원 이하의 징역이거나 3년 이하의 벌금 ㅇㅋ?”라며 ‘주만년’으로서 관람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막내 플레이어로 에피소드마다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은 안유진은 “재탕 삼탕 사탕 오탕 육탕… 백탕!”이라며 정주행 추천도 놓치지 않았고, 미모의 탐정 보조 이진우 또한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플레이어 군단의 시너지를 발산했다.
레전드 추리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는 이전 시리즈와 함께 티빙에서 정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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