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관계 끝났단 의미야?" 은예솔, '누나 호칭' 김현웅에 서운 ('커플팰리스')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3.05 22: 42

'커플팰리스' 은예솔이 김현웅의 호칭 변화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는 '팰리스 위크'에 입소한 싱글남녀의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은예솔과 김현웅의 관계 변화가 예상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쇼호스트 은예솔과 자산운용사 김현웅은 싱글존에서 다시 마주쳤다. 은예솔은 5살 연상인 자신에게 '누나'라고 부르기 시작한 김현웅에게 "남녀로서의 관계를 끝낸단 얘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커플팰리스' 방송화면

앞서 김현웅은 3살 연상까지 괜찮을 것 같다면서 은예솔과의 나이차이를 알게 되자 "그럼 호칭 바꿀까요? 누나"라고 말했다.
'커플팰리스' 방송화면
김현웅은 은예솔에게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은예솔은 "보통 연하랑 연애할 때 이름을 부르지, 누나라고 불렀던 적 없다. 그런데 (현웅은) 누나라고 불러서 남녀관계에 선을 그었다고 생각했다"고 알렸다.
끝까지 아니라고 했던김현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위로 5살 차이를 만나본 적이 없다. 그걸로 인해서 관계 자체가 어떻게 바뀌는 건 아닌데 조금 고민하는 요소이긴 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화린은 김회문이 "퇴소하고 싶다"고 토로하자 당황해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김회문은 "강남 집이 나보다 좋다고 했는데 그 말을 들으면 사실 기분이 좋을 수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이화린은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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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플팰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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