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손담비가 지적인 이미지를 뽐냈다.
6일 손담비는 "오늘의 일과. 맛저하세요"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뿔테 안경에 세련된 단발 머리를 한 그는 서점 바닥에 주저앉아서 털털하게 책을 앉고 있다. 조거 팬츠의 트레이닝복, 그리고 야구 점퍼인 아우터에 이너로는 후드를 입은 손담비는 그저 편안한 복장인 반면 마치 외국 대학의 도서관에서 볼 법한 패션이다.
네티즌들은 "키가 커서 그런지 앉아 있어도 비율이 좋다", "지적인 이미지로 드라마 안 찍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재작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